2016. 3. 12. 23:06, BiSH 일기
오키나와 투어를 다녀오면서 약간이나마 라이브 회장에서 안부를 물어볼 정도로 친해진 분들이 몇 분 생겼다. 이 후 12월말 오사카 공연에서 다시 만났을때 그 중 한 분이 제 다음 일정을 물어보셨고 1월말 아리아케 공연 때 온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지난 1월에 아리아케에서 만났을때 깜짝 선물을 받았다.
칫치가 지난 연말에 IDOL AND READ에 글을 투고하면서 사인회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 두 개를 받았다고 한 권을 선물해 주신. 으헝헝. (T-T) (BiSH는 통상 특전에서 사인회는 거의 없고 가끔 정말 제한적으로 하기 때문에 사인이 그래도 나름 귀한 편)
원정덕질이 4년차에 접어들고 주로 단체가 아닌 솔로잉에 이 동네 저 동네 돌아다니다 보니 나름 그래도 많은 오타를 만났던 듯 싶다. 두 번 다시 상종하기 싫은 별 이상한 덕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 보다는 훈훈한 사람들이 더 많았음 (사실, 덕질에서 남는건 아이돌과의 인연이 아니라 오타와의 정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1인)
굿피상한테는 저번에도 도움을 받아서 다음에는 뭔가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마땅히 떠오르는 것이 없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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